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dvanced Micro Devices (문단 편집) ==== 애슬론의 희망 ==== [[인텔]]이 [[인텔 넷버스트 마이크로아키텍처|넷버스트 마이크로아키텍처]]에서 보여준 삽질과 기술적으로 향상된 [[AMD 애슬론 64 시리즈]]의 힘으로 2000년대 들어서 잘 나갔지만, 스타코어 아키텍처가 주춤 하며 점유율 하락세가 시작되어 7:3정도가 됐다, 불도저 아키텍처 기반 [[AMD FX 시리즈]] 1세대 잠베지의 처참한 실패 덕에 엄청난 적자를 기록하며 2010년까지는 망할 것 같은 회사 리스트에 매년 꼭 들어가는 굴욕조차 겪었다. CPU 분야에서는 한동안 죽을 쑤었는데, 이 당시의 AMD가 이렇게 CPU 분야에서 인텔에게 시장을 확보하지 못하고 밀리는 데에는 당시 AMD의 자만심도 한몫 했다. 하지만 그 당시 아키텍처에 가졌던 믿음과 3~4년간의 호조에 기대했으리란 점을 봐서는 꼭 자만심에 의한 경영상의 문제라고만은 볼 수 없다. 어떻게 본다면 인텔이 저 정도의 물건을 내놓을거라곤 예상하지 못한 방심도 크게 작용한 듯. 2017년에는 [[AMD RYZEN 시리즈]]로 부활하면서 다시 인텔과의 경쟁력을 되찾는데 성공하고 혁신의 선두주자의 길을 걷고있다. 그렇다고 하지만 애슬론 64 vs 프레스캇으로 한창 잘 나갈 때도 노트북에서는 펜티엄 M과 [[센트리노]]로 무장한 인텔의 벽을 넘지 못했다. 콘로 공개 이전에도 인텔의 노트북용 [[인텔 코어 시리즈|코어 솔로]]를 데스크탑 보드에 올려 [[오버클럭]]하자 애슬론 64 FX를 성능과 전성비 모두 이겨버린 엽기적인 벤치가 한 번 나왔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정말 예상못할 일이었는지는 의문이다.[* 이후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int_news&no=6773|코어 듀오의 오버클럭 데모]]도 나왔다. 다만 이 기사는 IDF2006의 코어2 데뷔보다 이후의 기사다.] 게다가 아제나 [[AMD 페넘 시리즈|페넘]] 이전까지도 애슬론 64 시리즈에 비해서 점진적인 발전밖에는 없었다. K8 후기에 DDR2 지원이 추가되긴 했지만 당시에는 DDR1에 비해서 성능 향상도 매우 미약했고, 공정이 미세화됐다고 해도 아키텍처가 거의 그대로였기 때문에 약간의 전력 소모 감소밖에 없었다. 결국 이걸 합쳐 봐야 인텔이 코어 2를 내놓으면서 보여준 성능 향상에 비하면 큰 차이가 없었다. 아제나 페넘의 뚜껑을 열어 보니 아무리 네이티브 쿼드코어라고 해도 개별 코어는 애슬론 64 대비 발전한 정도가 적었다. [[인텔 펜티엄D 시리즈|스미스필드]]가 프레스캇 2개 붙여놓은 것에 비해 아제나는 애슬론 64 X2 두 개를 붙인 후 네이티브 원다이로 추가수정한 것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차라리 K9이 취소된데다 [[AMD 페넘 시리즈|K10 아제나]]의 개발도 지연되면서 시기를 놓쳐서 할 수 있는 게 없었다는 얘기가 훨씬 설득력이 있을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